페도필리아 ( 성애·성도착의 일종 )에 아이 영상은 소름끼치는 먹잇감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Pedophilia / Paedophilia / παιδοφιλία
소아성애 또는 아동성애. 성장중인 미성년자들에게서 감정적 끌림과 성적 끌림을 느끼는 성애·성도착의 일종.

소아성애자들을 어떻게 알아봐요?

“그런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주로 혼자사는 남자들이고 사회적 관계가 많지 않지. 성 정체성은 손상됐을지 몰라도, 다른 일상생활에서는 온전히 기능할 수 있어. 수치심은 영리하게도 위장술의 대가를 만들거든. 소아성애자들은 대부분 일생동안 성적 취향을 남에게 숨기는 데 도통한 사람들이라,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경찰이 잡아들이는 성폭행범보다 훨씬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 뿐이야.”

– 요 네스뵈의 소설 <바퀴벌레> 中[5]

소아성애자는 어디를 가도 아동 성범죄자와 비슷하게 대접 받는다. 특히 서구권[6]은 소아성애자의 ‘ㅅ’만 들어도 몸서리를 친다. 단순히 남자아이 또는 여자아이에 대해 (여러 가지 이유로)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페도파일이라는 딱지를 붙이기도 한다.

미국에서 소아성애 성향이라는 걸 공개된다면 공직, 일반 직장, 기업 운영에서도 크게 부정적인 요소가 된다.미국 대안우파의 주요 정치논객인 마일로 이아노풀로스가 소아 성애 농담을 했다가 이미지가 크게 깎여나갔고, 결국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미국 교도소에서는, 아동 성폭력으로 잡혀왔거나 아동성애자임이 폭로된 재소자의 경우에는 그 누구라도 순식간에 재소자들 사이에서 상시로 살해 위협을 받는 다고 한다.

한편 우리나라에선 자연스러운 갓난아기 알몸 사진이 구미권에선 포르노로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인도계 미국인이 3개월 된 아들의 알몸 사진 때문에 아동포르노 제작자로 몰려 캐나다 입국이 좌절된 사건이 있었는데, 이 기사를 본 우리나라 육아 카페 회원들의 댓글 반응은 “그럼 우리나라 엄마아빠들은 다 포르노 제작자인가?!”였다.

그러나 서구에서도 19세기만 하더라도 어린이는 티 없이 순수한 존재로 여겨져 알몸이 성적으로 해석되지 않았다. 따라서 당시 어린이의 알몸 사진을 그러한 쪽으로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한다. 

문제는 단순한 사진을 떠나 영상은 이들에게는 정말 먹잇감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많지 않겠는가? 아예 노출이 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엄마,아빠가 해야할 일 중에 하나가 된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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